이음 - 쓰마쿠스 23冬 본문

3월 15일에 마신 차인데
짧게나마 써 둔 게 있어 기록할 겸 올림🤪
봉투 열자마자 느껴진 건 미역 냄새였음;;
데운 다구에 넣고 잠시 후 맡아보니
미역 냄새는 한 김 나가고 분유 같은 냄새가 났음.
찻물 따라내고 개완 뚜껑 냄새 맡아보면 황홀함.
달달한 우유 냄새+푸릇한 풀냄새+포근한 꽃향기가 남.
차에서도 개완 뚜껑에서 나던 향이 그대로 났고
약간 쌉싸름한 맛도 함께 느껴졌음.
개마싯다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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