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음 - 유자꽃 밀향 홍차 V3 24春 본문

달달하니 맛있다🥹
기대했던 포도향은 잘 못 느꼈지만
꿀물 같기도 하고 설탕물 같기도 한 찐한 단맛이나
아주 맛있게 마셨다🥰
1~2포는 꿀이나 설탕 같은 달달함이었다면
3포부터는 찐한 단맛은 살짝 줄어들고
화한 느낌이 크게 느껴졌는데
내 입엔 둘 다 맛있었다😋
약간 아쉬웠던 건 테이스팅 노트에
딸기, 포도향 풍선껌, 솜사탕향 이라고 적혀있었는데
이 중에서 나는 솜사탕밖에 못 느낀 것😂
딸기나 포도는 글쎄...
젖은 찻잎에서는 새콤한 향이 미미하게 나는 것 같았는데
차탕은 그냥 달았다...!
근데 설명을 보고 내가 너무 큰 기대를 해서
아쉬웠던 거지 아무런 정보 없이 마셨으면
세상에 이런 존맛차가 있다니...!
하는 생각에 감탄하기 바빴을 듯🤪
맛있숴요💚
냉침 했을 때 여러 장점이 켜켜이 쌓여
따뜻하게 마실 때보다 더 좋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고 해서
야무지게 냉침도 갈겼다.
내일 마셔야지^~^
냉침에선 나도 포도향을 맡아볼 수 있길 바라본다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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